매우
간만에
또
그녀와 이어지는 꿈을 꿨다.
한단계 더 나아가 오늘은 아예 결혼해서 살림까지 차리고 아웅다웅 살기까지.
근래에 들어서 오래간만의 해피스러운 꿈이였으나,
예전에 한창 힘들어 했을 때는
현실과 반대되는 이런 꿈을 꾸고 난 뒤, 항상 마음이 아팠지만
이젠 그냥 기분 좋기만 하더라.
이제 나이도 먹을만큼 먹고 첫사랑 같은 달콤함 따위 신경쓰지 않게 된 것일까.
간만의 그녀와 이루어진 꿈도 즐거웠지만,
웬지 모르게 바뀐 나도 기쁘다.
# by ED_LAIN | 2008/09/22 1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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