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27 오전 07:26
작은누나
오마니
아버지
오늘 꿈자리가 좀 안좋았어요
혹시 모르니까 특별히 몸조심
해주세요
2008-05-27 오후 04:36
아버지
작은아버지 돌아가서 전주에
내려간다.
2008-05-27 오후 05:09
작은누나
작은아버지 돌아가셨대 연락
줘
단지 우연일 뿐이였을까.
단순히 이빨이 깨지는 꿈이였지만 그 기억이 너무 생생하여 혹시나 했는데
그동안 몸이 안좋으셨던 작은아버지가 그날 돌아가셨다.
여전히 과학적으로 설명이 안되는 꿈은 어떤 원리이며
그 내용은 정말로 현실과 관련이 있는 것일까
맙소사.
이제는 친구가 여장을 하는 꿈을 꾸다니.
물론 사연은 있었지만(쫒기는 상태였었던가 서울상경한거 였었던가).
그런데 말이지,
내가 했을땐 날 보지 못하니까 어떤 모습이었는지 기억이 희미했는데
다른 사람이 하니까 그 차림새가 기억에 생생하더라.
치마에다가...
다리 털도 없었고!!
하여간 꿈 답게 전체적인 밸런스가 훌륭했다.(남자가 여장을 한건데도 말이지)
내 꿈에 출연해서 나름 볼썽 사나운 꼴을 보여준 섭군에게 애도를.
너는 내가 벌써 잊었을꺼라 생각하고
내게 적잖이 실망했겠지만
그 때 내게 준 선물, 절대 잊어버리지 않고 있으니
제대로 갚을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줘.
꿈속의 꿈.
꿈속에서 그를 만난 뒤 꾼 꿈.
그 꿈에서 알게된 그의 과거.
잊어버리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한 그와 관련된 과거의 인물.
이름
김두현.
기획하고 있던 캐릭터의 능력을 꿈속에서 직접 체험하다.
그것은
한번 만난 사람의 과거를 꿈에서 체험하는것.
다른 사람의 과거를 꿈을 통해 알아내고 경험하는것.
서큐버스라고 불리우는 능력.
개인적으로 가장 기분좋은 꿈 중에 하나가 바로
<키스>
꿈을 꾸는 도중에는 황홀하고
꿈에서 깨어난 이후에도 달콤함이 남아있다.
꿈이라서 아쉬운 감도 없지는 않지만
현실에서는 자주 맛볼수 없는 것이니까.
키스란
좋은것이여.
꿈을 꾸다가...
시험을 봤는데(중간고사 기간인 탓인지 꿈에서까지 시험을 봤다 ㅇ<-< )
그 문제가 뭐였냐면
이 이전에 꾸었던 꿈의 내용과 관련있는 문제였다.
즉- 그 전에 꾼 꿈의 내용을 기억하고 있어야만 풀 수있는 문제.
이건 뭐 ㅄ도 아니고......
근데,
바로 이전에 스트레이트로 넘어간 거여서 언뜻 생각이 날듯 말듯 한데
기억이 잘 안나는 거다.
아 대체 뭐야!!!!!!!!!!!!!!!!!!!!!!!!!!!!!!!!!!
...하다가 깼다.
뭐지 이건.
그것을 실행한 순간,
엄청난 비명과 함께 전신으로 파고드는 공포의 전율감.
---------------------------------------
동시에 잠에서 깼다.
아
정말 무서웠어;;;
그런데
그 느낌은 낯설지 않아서,
현실에선가,
꿈에선가
언제고 한번 겪었던 공포심이였다.
하루종일
그것을 언제 느꼈었던건가 하고 계속 생각하다보니까 더 무서워지고(=_=;;)
결국은 기억이 났는데,
한 3~4년 전에
피시방에서 겪었던 공포감을 주는 이미지로 통하는 낚시 링크.
그때였다.
아 ㅆㅂ 그때의 그 심정은 이루말할 수가 없어...
그 글 쓴 인간 아이피 추적해서 팍 죽여버리고도 싶을 정도였으니까.
여하튼 그때 그런것들이 한창 유행이였는데,
그런거 보고 누가 심장마비 걸려서 형사사건으로 처리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는데 그런일은 안생긴것 같더라.(쳇)
......회상하다 보니까 그때가 생각나서 잠을 잘 수가 없네.
썸메일 파리 한천주 송내역 전남
며칠전 연습장에서 찾은 글이다.
한천주.
그런 지명 업따.
그런 이름도 업따.
결국은 개꿈.
요새 아침7시정도에 일어나 도서관을 가서
꾸무적꾸무적 대지를 못하다보니
그날 꾼 꿈의 내용을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
적어도 30분 정도는 꾸물꾸물 대줘야 기억하는데.
뭔가 팟 하고 한순간에 벌떡 일어나면 희미한 꿈 속 이야기도 함께 사라진다.
앞으로 취직해서 직장생활을 하면
꿈은 사라지겠지.
내 소박한 희망과 함께.
꿈 자체의 내용은 그렇게 특별한 것이 아니였다.
외국사람들과 함께 놀았다.
우리말을 할 줄 아는건 같이온 친구 한명과 안내원 한분.
인터넷에서 널리 퍼진,
사람몇명이 폭포에서 신나게 떨어지는 동영상을 보고 그들을 만나러 간 것이였으나,
아쉽게도 썸네일로 만든 가짜 동영상임을 그들에게서 직접 들었다(실제 꿈에서 그들이 썸네일로 만든것임을 언급했다.)
그리고.
"여기가... 어디였죠? 이탈리아 였던가요?"
"아니, 여긴 파리인데."
이때였다.
문득 이것이 꿈이라는것을 느꼈다.
눈앞에는 황금빛 사자상이 문앞에 장식으로 있는 호텔이 보였다.
호텔의 간판이 보인다.
순간,
이곳이 실제로도 있는 것일까,
꿈과 현실이 링크될 수 있는것일까,
간판을 보았다.
기억해라
기억해라
기억해라
기억해라
기억해라
기억해라
기억해라
기억해라
기억해라
기억해라
기억해라
기억해라
기억해라
기억해라
기억해라
기억해라
기억해라
기억해라
기억해라
기억해라
기억해라
기억해라
기억해라
기억해라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는 꿈에서 깨어나야 했다.
키워드가 필요했다.
쥐어짜듯이 외쳤다.
"이런 곳에 여행을 와가지고 디카를 안가져왔다는것은....................
이것이 꿈이라는 것이다!!!!!!!!!!!!!!!!!!!!!"
뭔가 얼토당토 않은것 같지만,
꿈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이것이 사실이 아님을, 부적절한 상황임을 깨달아야 한다.
외쳤다.
시야가 흔들린다.
확실히 기억하기 위해서 달렸다.
눈앞에 있는 호텔의 모습이 바뀌어간다.
더불어 간판의 이름도 바뀌어간다.
송내역......
그리고 전-------------------------------------------------------------
깨어났다.
일어나자 마자 가방을 뒤져 필기구를 찾았다.
불을 켰는지는 모르겠다.
처음 꺼낸것은 토익에 쓰는 2B연필.
그러나 그것은 오래전에 심이 부러진 연필이였다.
모든 힘을 쥐어짜면서
샤프를 찾았다.
그리고 적었다.
분명히 적었다.
처음 발견한 호텔의 이름. 그리고 변한 이름들... 그리고
그리고
뭔가를 하나 더 적었다.
모두 적은뒤,
온힘을 다한듯이
나는 쓰러졌다.
여기까지 왔다면 다들 눈치챘겠지만.
그것을 적은 종이가 없다.
찾을 수 없다.
꿈에서 깨어나 종이에 적은 일들.
그것마저 꿈이였는가?
확실히 이번 꿈에서도 이중꿈(꿈속에서 깨어났는데 그 깨어난 것도 꿈)이 존재 했다.
하지만 그 꿈은 이런 내용이 아니였어.
삼중꿈을 꾼 것인가?
하지만
그렇다면 바닥에 흩어진
심이 없는 연필과 샤프의 존재는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는거지?
분명히 적었다.
분명히 적었다.
분명히 적었다. 분명히 적었다. 분명히 적었다. 분명히 적었다. 분명히 적었다. 분명히 적었다.분명히 적었다. 분명히 적었다.분명히 적었다. 분명히 적었다. 분명히 적었다. 분명히 적었다. 분명히 적었다. 분명히 적었다. 분명히 적었다.분명히 적었다.
분명히 적었을터.
흔적이 남아있을터.
어딘가로 팽개쳐진것인가.
방안을 샅샅히 뒤져 봤지만 없었다.
연습장의 사이사이를 모두 살펴봤지만 꿈에 관한 내용은 보이지 않았다.
혹 바닥 자체에 적은것은 아닌가 싶었지만
바닥을 살펴봐도 글씨는 찾을 수 없었다.
지금은 이미
이전 호텔이름도 기억나지 않고,
송내역 다음으로 바뀐 곳의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더 궁굼한 것이 있다.
호텔이 변한것 외에
다른 하나를 적은것은 과연 무엇에 관한 것이였을까.
무엇에 관해서 적은 것인지 조차 기억나지 않는다.
결국
이번 꿈의 기록은 실패인가.
첫
필록이 될 수 있었는데
그런데 과연
어디부터가 꿈이였고
어디까지가 꿈의 끝이였던 것일까.